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하며
돌이켜보면 운이 좋았다고 느껴진 14년이 어느새 물러났다.
운이 좋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생각지도 않았던 좋은 일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프로모션으로 인한 포상금 / 포상출장 등 이 나에게 일어났고
집에서는 현실적으로 거주할 집을 구매했다는 거 때문이다.
머 기타 등등 좋은 일들이 많았다
그러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나에게 주어진 운들이 14년에 모두 소비해버린 건 아닐까 하는건데.
돌이켜보면, 운이라기보다 나의 노력이 가미된 게 아닐까 자만해본다
는 것은 농담이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15년을 맞이하며, 올해 방향성을 나름 세워보고자 한다
그건 “어느 것이든 시도하고 실패하자” 이다.
사실, 나는 실패한 적은 없지만 거꾸로 성공한 적도 없다
그건 내가 시도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 이제는 열심히 실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