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산책, 카페 그리고 쇼핑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나들이일상이지만 소중한 나날들이계속 이어지기를 바래본다

나는 몰랐네

애플 스토어가 한국에 들어올 줄 나는 몰랐네올해 미세먼지 걱정 없을 줄 나는 몰랐네8월에 내가 코로나 걸릴 줄 나는 진정 몰랐네

리사르커피 청담점

느려지는 시간. 잔잔한 재즈. 종업원들간의 나즈막한 대화. 결정적으로 맛있는 에스프레소.다시 오고 싶은. 커피도 좋지만 이런 분위기 무척이나 그리웠다.

나의 집착에 대한 생각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하고 때로는 부딪히고 운이 나쁘면 사랑에 빠지고. 그런 것들을 잊고 지내다가 영화 한편(누르면 링크) 에 그런 것들이 다시 떠오르게 되고. 그 영화는 한 20대 여자의 방황과 사랑과 직장에 대한 이야기이며, 큰 틀에서는 사랑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그것이 타인에 대한 사랑이었든 자신에 대한 사랑이었든 간에) 내용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무뎌지거나 없어질거라 생각했던 나의 정신적인 단점인 집착이 아직도 내 안에 살아있음을 ...

요즘 나의 우울한 일상

4주 전 오른발을 다쳐서 (인대 늘어남과 뼈 금감) 한창 재미나게 하던 테니스를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깁스를 하고 다니는 것도 견딜수 있었고.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것도 참을 수 있었지만. 테니스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서글펐다. 한창 실력이 늘고 있다고 느끼는 상황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동시에 우리집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아래층인 2층과 그 아래층인 1층까지 벽을 타고 내려가. 벽지가 젖고 곰팡이가 ...

Take it easy~

상쾌한 공기가 하루 시작을 기분 좋게 해준다이런 날은 휴가내고 마냥 밖에서 쉬고 싶은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