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시계를 알아보고 있다

요즘 시계를 알아보고 있다. ROLEX 같은 그런 고가는 아니고. 언제나 그렇지만 실리 위주의 그런 시계들을. 사실 한동안 Bluetooth 되는 시계. smart watch라 불리는 그런. 시계만을 샀다 카시오. 페블. 애플워치 등 근데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결국은 시간 확인이라는 기본으로 돌아오게 되더라. 그래서 요즘 알아보는 시계는 두 종류. 아마 “진리의 둘 다”를 선택할 거 같은데 그러려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시계들을 정리해야겠다 Wish ...

Apple watch vs Pebble watch

제목은 좀 거창하지만 사실 내용은 별거 없다. 애플워치는 한국 런칭하고 3개월 정도 사용했고 페블워치는 기존 스틸모델에서. 이번에 타임스틸 모델까지 근 1년간 사용한 듯하다. 이 둘을 사용하면 그 느낌은 극명하다. 애플은 패션쪽으로 포지셔닝을 했고. 페블은 실용성에 중점을 둔 느낌이다보니. 좀 더 쉽게 비유하자면 애플워치는 이쁜 여자친구(그리고 자기가 이쁜지 아는;;) 같고 페블워치는 편안한 여자친구(어느것 하나 빠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주변에서 고개를 돌리면서까지 보지는 ...

ちび ギャラリ? 001

한 7~8년 정도 전 쯤에 나를 휩쓸고 간 아이템이 있었다. 한참을 잊고 지내다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닌 나의 딸 덕분. 이사를 하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담아놓은 비닐봉지를 민서가 찾아내더니 그 안에 있는 자그마한 장식품들을 빼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꺼내 보았더니. 치비갤러리들이 있었고 일부는 없어졌지만. 운이 좋게도 대부분 남아 있더라. 그리고 나는 그 문구들이 다시 궁금해졌고 그러면서 치비갤러리를 인터넷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