ちび ギャラリ? 001
한 7~8년 정도 전 쯤에 나를 휩쓸고 간 아이템이 있었다.
한참을 잊고 지내다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닌 나의 딸 덕분.
이사를 하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담아놓은 비닐봉지를
민서가 찾아내더니
그 안에 있는 자그마한 장식품들을 빼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꺼내 보았더니. 치비갤러리들이 있었고
일부는 없어졌지만. 운이 좋게도 대부분 남아 있더라.
그리고 나는 그 문구들이 다시 궁금해졌고
그러면서 치비갤러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서 하나씩 다시 읽어보았다.
기억에 600개 정도 컷이 있던듯.
그 중에 몇 개 올려 본다
찾고 싶은게 더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더 못찾겠다.
치비 갤러리… 잘 간직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ㅎ
첫컷의 문구가 오늘 따라 가슴에 와닿네
그러게. 왠지 그런게 많을 듯 해.
이젠 민서가 찾아주겠지 ㅋ